2010년 3월 31일 수요일

Windows 7 Phone

 

불곰은 .NET 개발자입니다.

JAVA 개발자가 JAVA로 먹고살듯이

.NET으로 먹고살아 왔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NET 으로 먹고살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MS가 완전히 망하지 않는 이상, 취미로라도 계속 .NET을 할 것입니다.

 

불곰은 PC Client Application이 전문입니다.

주로 PC나 이에 상응하는 중/고사양 PC에서 돌아가는 어플들을 만들어 왔죠.

하지만 항상 모바일에대한 관심이 있었고 AppStore 가 나왔을때엔

진짜 심각하게 맥을 살까 고민도 했습니다.

비싼돈들여 iPod Touch를 산것도 Apps 때문이었습니다.

 

윈도우 개발자이니까

윈도 모바일 개발을 하면 어떨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역시 윈도 모바일은 하나도 예쁘지 않더군요...

 

"예뻐야 되, 무조건 예뻐야 되" 라는 금자씨의 명언처럼

예쁘지 못한 WM은 저에게 실망 그 자체였고

자연스레 강력한 표현력을 지닌 플래쉬나 WPF등으로 갈아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실버라이트가 일을 냈군요.

 

 

 

 

 

이전부터 실버라이트 모바일이라고 하여 플래쉬 모바일을 맞수로 하여 Feature Phone에서도

미려한 UX를 보여주겠다고 그래서 언제쯤 써볼수 있을까 고대하고 있었습니만...

출시가 늦어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쓸수 있었다면... 삼성전자 가전제품의 UX가 실버라이트 모바일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번 MWC 2010에 발표된 Windows 7 Phone은 실버라이트 모바일이 보여줄수 있는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일반 클라이언트 어플수준의 UX까지 보여주는군요...

"예쁜 디자인"을 신경써온 개발자로서는 멋져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ㅜㅜ

(실버라이트 개발팀 분들 에게: 엉엉 날 가져요 ㅜㅜ 부탁이삼)

 

 제 디자이너 친구 oblidust씨는 이러한 7 phone의 UX적 변화에 대해서

기존의 iPhone 식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Innovation 이다 라면서 꽤 높은 점수를 주더군요.

 

그에비해, 저와 가까이 있는 삼성의 Bada Phone - Wave는 iPhone 판박이구요...

저희도 Innovation을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초 일류기업이라면서, 선도하지 않고 따라가는것만 좋아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삼성 Wave 화면, 실제로 저렇습니다. Wave의 터치위즈 UI가 옴니아 2의 그것보단 빠른것 같아요.

 

일각에서는 과연  MS가 Phone으로 성공할 것인가? 하는 의문을 많이 품고 있습니다만

(사실 MS는 이전에도 몇번 폰을 내놨지만 별로 반응이 좋지 않았답니다.)

제 생각엔, 삼성이 독자 플랫폼 Bada로 iPhone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두고봐야죠.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WM의 새로운 변화를 저는 새로운 기회로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좀더 즐겁게 모바일 개발을 할수 있었음 합니다.

(얼마전에 푸와 WM으로 오랜만에 개발을 했었는데... 힘들어 고생 많이 했습니다. ㅜㅜ)

저도 그러한 즐거운 윈도우 모바일 개발에 뛰어들고자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발자취를 계속 방문해주신 분들과 공유할 생각입니다...

 

저희 블로그를 지켜봐 주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