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31일 수요일

친구의 등단

푸우의 고등학교 친구 박솔뫼 양이 '제1회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등단으로 하게되었습니다.

박솔뫼 장편소설 '을'

박솔뫼 장편소설 '을'


문학과 거리가 먼 푸우는 아는 사람 중에 글쓰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한편으로 친구가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재주는 어디서 생긴 걸까요. 고등학교 때도 학교 신문사를 하고 논리적 사고, 현란한 말발로 저를 놀라게 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이렇게 자기 이름으로 책을 낸 사람이 되었다는 게 너무 멋집니다.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번 축하하고 싶네요. ^_^

이 친구 집의 서재에서 이윤기의 산문집을 읽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친구의 책을 읽으면서 그때 기억과 느낌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키가 낮고 벽 하나를 채운 하얀 책장, 작은 방, 바닥에 웅크려 책을 읽고 있던 우리, 그리고 간간한 대화들.
나: 이윤기 이 사람 나랑 비슷해.
친구: 뭐가? 생각이?
나: 아니 글투가. 건조한 문체.
친구: ...

따뜻하고 오래된 나무 냄새가 나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책입니다. 아마 저에게만 그렇겠지요. 이 책과 작가의 느낌이 매우 비슷합니다. 아직 도입부를 읽고 있지만, 이 책이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이 느낌이 계속되면 좋겠네요.


'을' 커버 내부

근데 왜 한빛고는 안 쓴거야? 앙?

Windows 7 Phone

 

불곰은 .NET 개발자입니다.

JAVA 개발자가 JAVA로 먹고살듯이

.NET으로 먹고살아 왔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NET 으로 먹고살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MS가 완전히 망하지 않는 이상, 취미로라도 계속 .NET을 할 것입니다.

 

불곰은 PC Client Application이 전문입니다.

주로 PC나 이에 상응하는 중/고사양 PC에서 돌아가는 어플들을 만들어 왔죠.

하지만 항상 모바일에대한 관심이 있었고 AppStore 가 나왔을때엔

진짜 심각하게 맥을 살까 고민도 했습니다.

비싼돈들여 iPod Touch를 산것도 Apps 때문이었습니다.

 

윈도우 개발자이니까

윈도 모바일 개발을 하면 어떨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역시 윈도 모바일은 하나도 예쁘지 않더군요...

 

"예뻐야 되, 무조건 예뻐야 되" 라는 금자씨의 명언처럼

예쁘지 못한 WM은 저에게 실망 그 자체였고

자연스레 강력한 표현력을 지닌 플래쉬나 WPF등으로 갈아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실버라이트가 일을 냈군요.

 

 

 

 

 

이전부터 실버라이트 모바일이라고 하여 플래쉬 모바일을 맞수로 하여 Feature Phone에서도

미려한 UX를 보여주겠다고 그래서 언제쯤 써볼수 있을까 고대하고 있었습니만...

출시가 늦어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쓸수 있었다면... 삼성전자 가전제품의 UX가 실버라이트 모바일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번 MWC 2010에 발표된 Windows 7 Phone은 실버라이트 모바일이 보여줄수 있는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일반 클라이언트 어플수준의 UX까지 보여주는군요...

"예쁜 디자인"을 신경써온 개발자로서는 멋져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ㅜㅜ

(실버라이트 개발팀 분들 에게: 엉엉 날 가져요 ㅜㅜ 부탁이삼)

 

 제 디자이너 친구 oblidust씨는 이러한 7 phone의 UX적 변화에 대해서

기존의 iPhone 식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Innovation 이다 라면서 꽤 높은 점수를 주더군요.

 

그에비해, 저와 가까이 있는 삼성의 Bada Phone - Wave는 iPhone 판박이구요...

저희도 Innovation을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초 일류기업이라면서, 선도하지 않고 따라가는것만 좋아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삼성 Wave 화면, 실제로 저렇습니다. Wave의 터치위즈 UI가 옴니아 2의 그것보단 빠른것 같아요.

 

일각에서는 과연  MS가 Phone으로 성공할 것인가? 하는 의문을 많이 품고 있습니다만

(사실 MS는 이전에도 몇번 폰을 내놨지만 별로 반응이 좋지 않았답니다.)

제 생각엔, 삼성이 독자 플랫폼 Bada로 iPhone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두고봐야죠.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WM의 새로운 변화를 저는 새로운 기회로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좀더 즐겁게 모바일 개발을 할수 있었음 합니다.

(얼마전에 푸와 WM으로 오랜만에 개발을 했었는데... 힘들어 고생 많이 했습니다. ㅜㅜ)

저도 그러한 즐거운 윈도우 모바일 개발에 뛰어들고자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발자취를 계속 방문해주신 분들과 공유할 생각입니다...

 

저희 블로그를 지켜봐 주세요~~~!

 

 

 

 

 

 

 

 

노래:브라운아이즈

 

불곰은 노래를 잘부르고 싶습니다.

그런데 노래 키만 높아지면 쉰소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낮은 노래밖에 못부릅니다.

근데 노래방에 나오는 노래는 다 키가 높아요

그래서 불곰은 노래방에서 노래를 안부릅니다.

다만 마이크잡고 따라부를 뿐입니다.

 

요즘 이 앨범에 빠져 있어요~

 

 

 

브라운아이즈 5집 :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

 

 

특히 가지마 가지마 노래에 빠져 있는데

이 노래가 특이한게 뮤직비디오가 2개가 있어요

 

 

 

뮤직비됴 1

 

 

좀 4차원적인 느낌의 MV입니다. 떠나가려는 여자와 이 여자를 죽여서라도 자기곁에 두고싶어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서태지 MV (HeffyEnd) 처럼 좀 몽환적인 느낌의 연출로 만들었습니다. 그냥 단순한 뮤직비디오보다 은근히 중독성이 강한데 사람들은 어렵다고 싫어하는군요. 저는 뻥튀기 기계를 개조한듯한 대포에 관심이 더 가는.... (슬쩍 나무냄새나는 가벼운 엔틱도 은근히 좋아합니다.)

 

푸는 유승호에 한표라는군요.

 

 

 

뮤직비됴 2

 

 

 위 MV가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정말 평범하고 이해하기 쉬운  MV가 하나더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걸 보고 1번이 짜가인줄 알았어요. 근데 1번이 오리지널이었더군요. ㅡㅡ;

 

가버린 연인을 두고 정말 괴로워하는 심정을 섬세한 편집으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여배우가 너무 예뻐서 궁금해하는 외국인들의 문의가 youtube에 많았습니다.

 

 

이런 떠나가버린 사람이 떠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간절한 마음을 최근 제일 잘 표현한 듯한 뮤직비됴가 하나더 있습니다. 바로  2AM의 "죽어도 못 보내"이죠.  2PM에 가려 탄탄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2AM이 확실히 뜰수있게 해준 일등공신입니다.

 

 

 

어쨌든 이런 노래들 덕분에 지루한 생활속에서도 은근히 즐거운것 같습니다.

좀더 즐겁기 위해서 노래 연습을 좀 하려 합니다. 저도 연습만 하면 아래분 처럼 될수 있겠죠?

 

 

 

 

 

 

 

 

 

 

 

 

 

2010년 3월 29일 월요일

불곰씨의 선물♡

오빠씨가 회사에서 상품으로 쿠션을 받았어요! 평소 연구실 책상에서 쪼그려 자는 푸우가 안타까웠는지, 미련없이 푸우에게 선물해 주었답니다. ㅋㅋ.


웃는 게 정말 귀여워요!! :D




뒤집으면 이렇게 우는 얼굴이 나온다능. ㅋㅋ 개인적으로 이 표정이 더 귀엽다능. ㅋㅋ.




대략 이런 간지

2010년 3월 23일 화요일

커플블로그 운용아이디어

 

프로필, 소개

 

푸우와 불곰의 상상 다락방은

관심사도, 생활환경도 비슷한 두 사람 -

푸우와 불곰이 같이 만들어가는 블로그입니다.

 

혼자서 블로그를 운영했었습니다.

이것저것 올리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안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자는 줄어들고, 결국 블로그는 안쓰게 되었답니다.

나중엔 내가 뭘 한건지 모르게 되었죠.

 

그런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우리는 블로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생각하였습니다.

블로그를 둘이 운영하면 좀더 낫지 않을까?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관심사

우리의 추억

우리의 생활을

같이 기록하고 만들어나가려 합니다.

 

 

아이템

 

  •  푸와 불곰의 공용 관심사

    • 디자인
    • HCI
    • 아이디어
  •  푸의 관심사
  • 피아노
  • 독서 (속독법과 독후감 쓰기)
  • 영화
  • 그림 그리기
  • 불곰의 관심사

    • WPF
    • 프로그래밍
    • 기술동향
    • 스노보드
    • TED
    • 성과향상
    • 미래고민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